강다니엘의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잡지 GQ 코리아는 최근 11월호에 수록된 워너원 11인 완전체 화보를 공개하며 각자의 인터뷰도 함께 담았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동안 비공개 됐던 워너원 촬영 현장 스틸컷과 폴라로이드 컷,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컷을 아낌없이 대방출, 팬들을 환호케 했다.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제가 피곤할까봐 다들 걱정하신다고요? 피곤한 거랑 안행복한 거랑은 아예 다른 일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전 행복해요. 그토록 바랐던 일을 하고 있는데, 행복하죠"라고 말했다.
하루 2시간 안팎의 수면 시간으로 버티는 빽빽한 스케줄이지만 "예전에 우리 어머니도 일하고 돌아오셔서 '아 오늘 힘들었다' 이런 말씀 많이 하셨어요.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아요. 힘들다고 하기 싫은 것도 아니고요. 전 이 일이 천성인가 봐요. 바쁘면 오히려 살아있다고 느낄 때가 많아서요.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저 그 하루에 대한 평가인 것 같아요"라며 피곤함이 행복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촬영 현장에서 강다니엘은 자신이 나온 화보를 모니터링 하면서 "객관적으로 나를 봐야 해요"라며 " 오우"라고 짧게 감탄하기도 하고, 이내 좀 머쓱한지 "생각보다 못생기게 나오지 않았네요"라는 말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13일 오후 6시 새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을 발매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