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문화 단비'를'''.
대구향제줄풍류보존회(이하 DHJ풍류락)와 함께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국악공연이 7일(화), 9일(목) 각각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행사로 문예기반이 부족한 곳에 공연을 제공하는 문화 나눔사업의 일환이다.
7일 사수중학교(대구 북구 내곡로 140)에서는 국악극 '옛날 옛적에'를 선보인다. 9일에는 감천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얼씨구'공연이 열린다. 판소리, 민요, 정악곡, 시조, 캐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열어간다. 이 공연을 위해 DHJ풍류락 윤선숙 대표와 경북대 국악과 윤명구 교수가 특별코너를 마련한다.
DHJ풍류락은 대구 및 영남지역 풍류음악을 계승하고 전통음악의 창조와 융합을 통해 K-클래식을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설립된 국악단체로. 2016년부터 대구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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