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재(사진) 대영전자㈜ 대표가 6일 경산시 '일일 명예시장'으로 간부회의 참관, 업무보고, 주요시설 현장 방문 등을 체험했다.
백 명예시장은 1993년 대영전자㈜를 설립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고,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남산면 명예면장으로 시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그는 이날 일일 경산시 명예시장 위촉장을 받은 후 간부회의를 참관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주요 성과와 비전 및 관심 분야인 복지문화국 업무 전반, 다문화가족에 대한 개괄적인 보고를 받았다. 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산시립장산도서관,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고 나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 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기업가의 눈으로 바라본 경산시와, 시장으로서 바라본 경산시의 차이점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경산시의 발전상과 도내 인구수 3위 달성 등 자족도시로서 '행복 경산'이 건설되는 현장을 실감했다"고 했다. 아울러 "지역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경산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최영조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