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를 위해 지난달 12일 포항에서 출항한 '2017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대장정' 탐험대가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캄보디아를 거쳐 마침내 베트남 호찌민에 입항했다. 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 보반센 총장은 대학 관계자, 학생 50여 명과 함께 6일 탐험대 입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
탐험대는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제3차 총회, 실크로드학술대회 등에 참석해 탐험대 활동을 소개하며, 11일 개최되는 엑스포 개막식에 청년문화사절단으로 참가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종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탐험대원들이 엑스포 홍보와 실크로드 문화 교류 활동으로 이번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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