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야구재단이 여섯 번째 희망 전하기에 나선다.
양준혁야구재단은 다음 달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레전드야구존과 함께하는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 대회'를 연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야구와 다양한 이벤트로 프로야구 비시즌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게 마련한 축제. 대회 수익금은 초등학교 야구 대회, 엘리트 장학사업, 사회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멘토리 야구단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 대회에는 프로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참여해 흥미를 더한다. 양준혁 이사장은 "많은 후배와 스타들이 자리를 빛내주신 덕분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야구장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더욱 즐겁고 뜻깊은 대회를 준비하려고 노력했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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