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의 팬들이 따뜻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강재욱과 한지섭, 두 남자를 오가는 1인 2역 연기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송창의에게 팬들이 커피트럭을 선물 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창의는 '똙 하면 지섭's 커피가 똙'이라고 재치 있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앞에서 팬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감사패를 들고 서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감사패에는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까지 종횡무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는 그를 향한 칭찬과 응원이 담겨있어 송창의를 향한 팬들의 마음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지섭, 강재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창의가 받은 깜짝 커피차는 불철주야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휴식과도 같았다고. 뿐만 아니라 극 중 딸 한해솔 역의 권예은 양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함께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에 송창의는 "저에게 항상 한결 같은 사랑과 응원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추운 날씨 따뜻한 응원에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 받은 사랑만큼 매 장면 매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 할 것이니 함께, 끝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송창의는 극 중 재벌 3세 강재욱의 삶을 대신 살아가는 한지섭이 점차 변해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호평 받고 있다. 또한 아슬아슬한 전개 속 긴장감을 불어넣는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본격적인 흑화 과정을 이어가고 있는 한지섭으로 열연 중인 송창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방송되는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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