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매년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봉사의 날'을 제정, 중앙회와 20개 시'도회가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올해가 그 첫해로 9일 연탄배달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날 경북도회는 경산시 정평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천500장을 배달했다. 대구지회는 동구 송라로13길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6천 장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현우 경북도회장(남도전기㈜)은 "어려운 이웃은 겨울나기가 가장 어렵다. 오늘 작은 도움이 큰 불씨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20개 시'도회에서 5만5천여 장의 연탄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재능기부로 LED등 교체 등 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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