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창작뮤지컬 '리딩공연'에서 '글리제 581'(작가 김지식, 작곡 변지민), '바람분다'(작가 김현규, 작곡 편준원), '조선 추리꾼'(작가 조대흠, 작곡 김나영) 등 세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입문과 전문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엔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추민주'성재준'김규종 연출, 박천휘'박현숙 작곡가, 배우 이태원, 채임경 음악감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열연을 지켜봤다.
드라마, 판타지, 사극 등 다양한 장르와 탄탄하고 안정감 있는 연출은 관객들을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12월에 쇼케이스 무대에서 수정 보완을 거쳐 다시 한 번 공연 후 딤프 공연작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강사진과 교육생들의 열정으로 해마다 참신한 소재의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며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고, 추가로 수상작을 선발할 정도로 쟁쟁한 작품들이 경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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