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강원도민연합회
25일 오후 3시 엑스코 5층
대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대규모 공연, 행사가 열린다.
매일신문과 영남지역강원도민연합회는 25일(토) 오후 3시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영남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1'2부로 진행되며 1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동영상 상영과 경기 일정 안내 등 국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위한 홍보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와 경북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출향 강원도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인 알리, 린, 김태우, 옴므가 출연하는 '추억을 노래하다' 콘서트가 2시간 동안 열린다. 출연 가수들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들이 우승했던 곡들을 모아 열창 무대를 꾸미게 된다. 2부 행사는 유료로 진행된다. 특히 불후의 명곡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서 반주를 맡고 있는 전문 밴드가 함께 내려와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종해 영남지역강원도민연합회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경기 입장권 판매율이 30% 정도에 머물고 있어 홍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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