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18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지막 K리그 클래식 경기인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대구FC 안드레 감독과 선수단이 경기장을 찾는 관중을 위해 먹을거리를 선물한다. 안드레 감독은 '감사 떡', 선수단은 '푸드트럭 커피'를 준비, 오후 1시부터 입장 게이트 부근에서 각각 선착순 1천 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 유니폼, 선수 친필사인 축구화, 트레이닝복 등 대구FC 관련 상품(최대 30만원 상당)이 무작위로 들어간 '땡큐박스'도 50박스 한정 판매한다. '땡큐박스'는 입장 게이트 부근 별도의 부스에서 판매되고, 박스당 가격은 2만원이다. 현금으로 1인당 한 박스씩만 구입 가능하다. 상품 특성상 개봉 후 교환 및 환불은 안 된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즌 피날레 파티 '고맙데이'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뷔페와 음료가 마련되고, 선수단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과 함께 대구FC의 2017시즌을 되돌아보는 '우리 사진관'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대구스타디움 리셉션홀(W석 VIP구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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