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동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아시아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복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학생들의 발표회와 중국, 베트남 등 나라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여는 체험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국적인 전통 의상을 입은 원어민 교사들의 설명에 따라 전통놀이, 의상, 음식 등을 체험했다.
특히 베트남 모자 '논라'와 몽골의 전통 집 '게르' 만들기, 일본의 전통 놀이와 중국의 팔각수건 돌리기 체험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파동초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4년째 수성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글로벌 다문화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며 "꾸준한 캠프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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