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총파업 여파로 약 두 달 여간 결방한 무한도전이 11주만에 돌아온다.
무한 도전은 25일 저녁 6시 25분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무한도전'은 국회의원 박주민 김현아 이용주 오신환, 이정미 의원이 출연한 '국민의원' 특집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국민이 보낸 다양한 의견을 국민 200명, 국회의원 5인이 함께 고민하고 의논했다.
제작진은 '무한도전' 팀이 20일 국회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지난봄 '국민의원' 특집 때 국민대표들과 함께 대한민국에 만들어졌으면 했던 법들을 논의했었다. 그때 함께 해주셨던 국회의원 5분들이 최근 대부분 발의해주셔서 관련 취재 차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2018년도 달력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무한도전' 측은 오는 11월 23일(목) 오전 9시부터 예약 판매될 예정이며, 현대H몰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했다.
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된 '무한도전' 방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콜라주와 캐리커처 디자인을 콘셉트로 하여 '무한도전' 달력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살렸다. MBC는 '무한도전' 달력의 원활한 주문과 배송을 위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기로 했다.
'무한도전'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달력 총 2종이 제작, 판매되며, 올해는 '무한도전' 다이어리는 제작, 판매되지 않는다. 이번에 출시되는 '무한도전' 달력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멤버들의 캐리커처 스티커를 무료로 함께 증정한다.
온라인 예약 판매 분은 12월 11일부터 순차 배송되며 예년과 같이 판매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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