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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포항시민을 도울 지혜 모으자"

매일신문 동부지역본부 자문위원, UA컨벤션서 하반기 정기 간담회

매일신문 동부지역본부 자문위원회
매일신문 동부지역본부 자문위원회 '2017년 하반기 정기 간담회'에 참석한 자문위원 40여 명이 "포항 지진 극복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 지진 피해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도 지혜를 모읍시다."

매일신문 동부지역본부 자문위원회 '2017년 하반기 정기 간담회'가 22일 포항 UA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경주'영천'청도'영덕'울진 등 동부지역본부 지역 자문위원 4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포항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지역민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송형근 매일신문 경북본사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진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항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포항이 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매일신문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동부지역본부 자문위원장 김주호 세무사(포항)는 "국민의 이목이 포항에 집중된 이때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셔서 지진 극복에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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