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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성금] 신협사회공헌재단 5천만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은 22일 포항시청을 방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에 있는 신협에서도 1천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피해 지역 신협과 함께 임직원 및 조합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인근 대피소로 파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및 구호물품을 나눠줬다. 피해가 확인된 조합원에게는 원리금 상환유예, 대출금 만기 연장, 긴급자금 대출, 이자 감면 등 금융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1월 대구 팔달신시장 화재 피해 지원(1천500만원)을 시작으로 9월 경주 지진(5천만원), 10월 태풍 차바(8천만원),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3천만원), 올해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2천만원), 4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2천만원), 8월 대전 중앙시장 화재(1천만원), 9월 충북 호우(4천500만원) 등 각종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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