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립합창단의 제24회 정기연주회가 23일(목) 오후 7시 40분 대구시교육연수원 아름드리홀에서 열린다.
1991년 8월 창단한 달서구립합창단은 올해 세계합창페스티벌 전국합창대회 금상과 제6회 전국새마을합창제 동상을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봉사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합창단이 'He Seal Lullaby' 'Viva la Musica' 등으로 문을 연 뒤, 세계합창페스티벌 전국합창대회 수상곡인 '가고지고 보고지고' 'Makedonska Humoreska' 'May It Be' '추억의 쏘렌짜라' 등으로 섬세한 매력을 뽐낸다. 또 남성합창단이 'Alleluia' 'In the Lord Alone' 등을 부르며 힘찬 화음을 자랑한다.
이 밖에 진혜린(하모니카), 김남훈(퍼커션), 변종필(베이스기타)이 특별 출연해 'Tritch Tratch Polka'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단원이 모두 부르는 가요메들리로 마무리된다. 전석 무료, 053)584-8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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