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이 족발에 남다른 사랑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족발'편에서는 성우 안지환, 개그우먼 홍윤화, 샤이니 태민과 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종현은 장충동 주변에 살았다며 자연스럽게 유명 맛집의 족발을 접하며 자라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태민은 "저 정말 족발 좋아한다"면서 "4개월동안 일주일에 3번씩 시켜먹은 적도 있다" 밝히며, "밥이랑 먹어도 맛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족발이란 이름이 붙게 된 이유에 대해, 태민은 "앞다리 뒷다리를 먹으니까 발이 여러 개라 그런 게 아닐까"며 재치있는 입담을 전했고, 패널들은 "아이돌이라 창의적이다"며 감탄했다.
먼저 공개된 홍대 서교동에 위치한 M 족발은 40년 전통의 맛집으로 3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앞다리 살만을 이용한 것이 매력 포인트. 샤이니 태민은 "너무 생각나는 맛이다. 진짜 맛있다. 쫄깃쫄깃하고 부드럽다"고 평가했다. 또한 "무채가 정말 맛있다. 꼭 하나만 싸가라고 한다면 그걸 가져갈 것이다"고 감탄했다.
두 번째로 소개된 동대문 W 족발집은 1975년부터 약 40여년 간 맛을 이어온 오랜 맛집으로 중 25,000원, 대 30,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세 번째 소개된 압구정 D 족발집은 샤이니 태민의 단골집으로 소문난 집으로 온족발을 판매해 묵은지에 족발을 싸먹는 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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