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약진흥재단 새 원장에 이응세 전 상지대 한의과 교수 선임

이응세(55) 전 상지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23일 '한약진흥재단'(경산시 갑제동)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한약진흥재단은 이날 이 전 교수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제2대 원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지대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러시아 태평양 국립 의과대학 교수로,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가 러시아에 설립한 유라시아의학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신임 원장은 보건의료정책실무위원회 위원과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국제동양의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및 한의약 분야 정책개발 등에 참여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