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충근 대표 명예 성산면장 취임

김충근 ㈜우리들하이텍, 우리스틸㈜ 대표가 23일 고령군 성산면사무소에서 제4대 명예 성산면장에 취임했다. 김태호 제3대 명예면장은 이날 이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성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산면 기족리 출신인 김 명예면장은 성산초교 제11대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모교 발전과 성산면 발전에 이바지했다. 경남 창녕군 대합지방산업단지에서 건축용 자재 및 자동차부품, 강관파이프 생산 전문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김 명예면장은 "명예면장으로 위촉받은 만큼 앞으로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노력과 봉사를 하겠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모교와 고향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 회사 경영의 노하우와 풍부한 사회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달라"고 요청하고, 명예면장 위촉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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