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퀴즈

1.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이것'으로 이름을 바꿔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고속도로 등 도로 노선번호 및 노선명 관리지침'을 개정해 새로 고시했다. 그동안 고속도로 이름은 도로 기점과 종점을 우선해 사용해 왔지만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고속도로가 지나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동의할 경우 고속도로 이름을 주민'지자체가 원하는 명칭으로 붙일 수 있다.(힌트 매일신문 11월 23일 자 10면)

2. 최근 개방한 안동 '이것'은 '가장 한국적인 길'을 내세우고 있다. 곳곳에 오래된 고택과 서원, 역사적 명소들이 즐비하다. 굽이굽이 돌아감은 9개 코스의 순례길 곳곳에 스토리가 깃들어 있다. 특히 시리도록 푸른 물 위를 거닐 수 있는 선성수상길은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힌트 매일신문 11월 23일 자 20면)

3.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서는 특히 '이것' 구조의 건축물이 피해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포항 북구 장성동 원룸촌에서는 '이것' 구조로 지은 원룸 기둥이 이번 지진에 엿가락처럼 휘어져 한바탕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이것' 구조는 1층 기둥을 세워 건물을 지탱하는 건축 형식을 말한다.(힌트 매일신문 11월 22일 자 2면)

4. 스마트폰으로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함께 증가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이 질환'이다. '이 질환'은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일하는 생산직 종사자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 등 고정된 자세로 장기간 일하는 직업군에서 주로 나타나던 질환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쓰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 질환' 발생 연령층도 훨씬 젊어지고 있다.(힌트 매일신문 11월 22일 자 22면)

5. 최근 몇 년 사이에 '이것'이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모 숙박업체의 광고 문구처럼 단순히 관광을 하면서 둘러보는 수준을 넘어 아예 현지인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어 가는 체험을 즐기는 것이다. 한동안 주춤했던 '이것'은 지난여름 방송됐던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인기에 힘입어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힌트 매일신문 11월 21일 자 22면)

11월 11일 자 정답

1.돌그릇 2.중앙전용차로 3.수목원 4.편의점 5.안심연료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