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경제계가 오는 28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포항시와 상공인, 금융, 종교, 농수산 등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침체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지진피해 현황과 복구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경기 활성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해 대처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포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포항경제 살리기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지역상권과 기업피해 등 실질적인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경제계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포항이 안정을 되찾고 시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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