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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소년자원봉사 대회 '활동터전 부문' 경북도립영주선비도서관 도지사 표창

경상북도립영주선비도서관이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선비도서관 제공
경상북도립영주선비도서관이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선비도서관 제공

경상북도립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순연)은 21일 열린 '2017년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활동터전 부문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교사, 일반인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봉사자상과 기관상, 학생 동아리상, 지도자상 등 시상이 진행됐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해 10월부터 11개월간 중학생 94명,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42명이 서가 정리, 문화행사 보조와 같은 색다른 봉사활동을 체험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자원봉사활동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순연 영주선비도서관 관장은 "청소년봉사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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