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애(48) 포항시 장량동자원봉사센터장이 사회공헌분야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이달 22일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올해 제도개선혁신'사회공헌'IT'교육'문화예술 등 총 12개 분야에 걸쳐 신지식인을 선정, 발표했다.
사회공헌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증받은 유 센터장은 포항시 장량동자원봉사센터를 이끌며 지역 소외계층 돌보기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의 사랑'소통'나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량동자원봉사센터는 현재 100여 명의 자원봉사 회원이 상급단체인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장량동 내 10여 곳에 이르는 경로당 노인의 이'미용 봉사, 폐품 수집, 마을환경 개선, 장애인단체에 대한 '사랑의 쌀' 전달 등 선행사업을 수년째 꾸준히 해오고 있다.
유 센터장은 "장량동자원봉사센터의 경우 자녀를 다 키워놓고 시간'경제적 여유가 생긴 주부들이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려는 의욕을 높이고 있다. 회원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에 힘입어 경사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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