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도시재생 박람회 내달 2일 열린다

공연·플리마켓·먹거리 부스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후생시장 전경. 영주시 제공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후생시장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와 영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 달 2일 영주동 중앙시장에서 '2017 영주 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의 내일을 보다'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성공적 모델로 주목받는 후생시장과 중앙시장, 구성마을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다.

박람회는 도시재생 축하공연 및 권역투어와 네트워킹,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영주시 도시재생 사례발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문화예술과 지역청년 등을 주제로 도시재생 포럼이 펼쳐진다.

또 후생시장 인형극장 시연, 중앙시장 사진 전시행사, 축하 퍼포먼스 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 플리마켓,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마무리 되는 영주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을 함께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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