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화보 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설인아는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설인아는 자신의 이상형을 배우 강하늘이라 고백했다. 그는 "강하늘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라 말하고 또, "KBS2 드라마 '학교 2017'를 찍으며 가수 김세정과 강하늘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목소리를 바꿀 수 있는 앱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백 영상을 찍어 강하늘에게 보냈다"며 "나중에 강하늘과 함께 인터뷰를 했는데 그 영상을 스마트폰에 가지고 있더라"고 말했다.
또한 MC들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 밝힌 설인아와 가수 전효성의 즉석 섹시 댄스 대결을 성사시켰다. 전효성은 '가시나'로, 설인아는 '베베'로 멋진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유일한 청일점 게스트 셔누가 승자의 선택권을 쥔 가운데, 설인아를 선택해 전효성을 꺽고 '섹시 댄스 퀸'에 선정됐다.
설인아는 "학창시절 교복을 입었을 때 여자 교복이 나한테 맞지 않았다. 숨을 못 쉬겠더라"라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그 떄문에 남자 교복을 입었다"라고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다른 게스트 들에 "씻을 때 배가 안 보이지 않냐"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설인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감각, 오리 무중력"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인아는 포근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청순한 외모를 뽐냈다. 특히 폭신한 침구 사이에서 책을 읽는 등 설인아의 내추럴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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