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운영 중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2017 추계골프대회'가 29일 오후 경산 인터불고CC에서 열렸다.
총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기부터 8기까지 졸업생 대표들과 재학 중인 9기와 10기생 등 총 30팀 12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 참가자들과 골프를 치지 않은 회원들까지 함께한 만찬장에서는 모두가 하나가 돼 여흥의 시간을 가지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선 현상호(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7기), 장지원(9기'여) 회원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조로 구성된 단체전 우승은 4기가 차지했다. 대회 후 참가자들은 만찬장으로 이동, 시상식 및 식사를 함께하며 모두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함께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 아울러 우리 회원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 이런 힘들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식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참가 신청 인원이 많아서 일부 기수들의 인원을 제한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총동창회는 지난 9월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 보자는 의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고 결과는 대성공적이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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