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싱가포르서 해외투자유치 설명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28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대구경북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싱가포르 중심부 아라마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이인선 청장을 비롯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지역 11개 ICT 기업이 참가했다. 또 대구경북 기업과 비즈니스를 원하는 70여 명의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기존의 산업단지 소개 중심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수 기술을 가진 기업체와 함께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이인선 청장은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수성의료지구는 우수 기업을 유치해 대구판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고, 의료용지는 문화·교육환경 등 장점을 최대한 부각해 기업 유치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경경자청은 2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업 정보교류 및 투자유치를 위해 싱가포르IT연합회, 대경ICT협회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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