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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지진발생 이후 세 번째 포항 방문 "심리지원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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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자료로 주민 이해 도와야" 죽도시장 들러 민생경제도 살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지진발생 이후 세 번째로 포항을 찾았다. 김 장관은 죽도시장에 들러 민생경제를 살핀 데 이어 포항시청을 찾아 지진 피해 대처상황 회의에 참석해 포항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는 이재민 임대주택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2년으로 연장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요청하고, 미분양 아파트 세제 혜택 등을 통한 이재민 주거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이번 지진 피해로 발생한 60만t의 폐기물처리방안을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건축물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민설명회나 객관적 자료를 제시해 주민을 이해시키고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김 장관은 워크숍'행사 및 소관 교육기관 교육생 현장학습을 포항에서 개최하고, 포항 농수산물 및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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