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밀양에 최대 규모의 민영 아파트인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가 12월 공개된다.
내달 견본주택을 공개할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전용면적 67~84㎡ 706가구의 대단지로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로 구성됐다.
1950년 설립 이후 67년간 노하우를 쌓은 종합건설 회사 한신공영이 밀양에 처음으로 대규모 단지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밀양지역 실수요자들은 벌써 흥분된 분위기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 밀양 행정타운 등이 가까워 생활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가 밀집해 있다.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KTX 밀양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청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한 주민은 "한신공영이 노하우 있는 기업답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분양 소식을 잘 전달해줘 많은 부분 궁금증이 해소되고,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좋다"면서 "견본주택 분양 소식이 페이스북에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67년간 쌓은 노하우를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에 집약시킬 계획"이라며 "밀양 최초 한신더휴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밀양 홈플러스 옆인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12월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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