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 3일간 4만명 몰려

SM우방은 1일 문을 연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 3일간 4만 명이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5일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풍선효과와 도심 아파트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SM우방이 동구 신암동 171-1번지 일대에 총 570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대구신세계와 인접해 있다. 편리한 시외교통에 쇼핑, 문화, 각종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춘 동대구 역세권 개발의 수혜지이자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는 역세권역이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59㎡, 84㎡ 중소형 단지 위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59㎡ 100가구, 84A㎡ 280가구, 84B㎡ 137가구, 84C㎡ 53가구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분양가와 타입별 특징, 청약 조건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며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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