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천여고 한결 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육부 장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합천여고(교장 허남영) 한결 학생(3학년)이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농촌 지역에 있는 합천 소재 합천여고 학생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의의가 크다. 과학고나 외고, 민족사관고 학생 등 전국에서 총 50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한결 학생은 지역아동센터 교육봉사와 교내 봉사동아리를 조직해 친구와 후배 봉사활동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 또래 상담 연합회 회장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자료를 직접 제작해 홍보활동을 하는 등 봉사활동 영역을 계속 넓히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대창양로원과 원폭 피해자를 위해 꾸준히 활동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덕분에 한결 학생은 제7회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 고등부 대상, 제12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제18회 경상남도자원봉사자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제19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은상을 받은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