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슈퍼문 품은 포항 평화의 여상

포항 지진 발생 20일째인 4일 밤 포항 송도해수욕장 앞 평화의 여상(女像) 너머로 올해 들어 최대로 큰 달인 '슈퍼 문(moon)'이 떠오르고 있다. 포항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듯 밝은 슈퍼문이 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월계수를 높이 들고 비키니를 입고 있는 평화의 여상은 1968년 송도해수욕장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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