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은 4일(이하 현지시각)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이 7일 오후 7시 45분 파리 에펠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통산 62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공개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등 30명 후보 가운데에서 전 세계 축구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해리 케인(토트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 걸출한 스타들이 포함됐지만 발롱도르는 지난 2008년 이후 10년을 호날두와 메시 두 슈퍼스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독차지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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