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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규현이 폭로한 술버릇 보니..."필름 끊겨도 계속 마시는 스타일"

사진.E채널
사진.E채널 '용감한 작가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성추행 논란과 관련 4개월 만에 사과를 뜻을 표했다.

온유은 4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안좋은 소식으로 실망시켜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지난 4개월동안 활동을 쉬면서 제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했다"라 말했다.

지난 8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M엔터테인먼트는 "의도치 않은 신체접촉으로 인한 오해에서 생긴 사건이었다"며 "상대방도 오해를 풀고 본인의 의지로 고소를 이미 취하한 상태다.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남겼다.

이 가운에 같은 소속사 가수인 슈퍼주니어 규현이 폭로한 온유의 술 버릇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14년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한 규현은 "SM 주당 멤버 중 술 같이 마시기 싫은 사람은 온유"라며 "온유는 술을 잘못 배운 것 같다. 필름이 끊겨도 계속 마시는 스타일이라 같이 마시면 주변 사람이 진짜 죽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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