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천9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조9천억원, 수주 규모는 74억 달러로 각각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5조1천억원과 2천400억원, 수주 규모는77억 달러로 전망된다고 삼성중공업은 전했다.
한편, 올해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23.81% 떨어진 9천600원에 거래됐다.
올해 실적 부진으로 적자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개장 전에 전해지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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