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환경(대표 박종수)과 예명기업(대표 이옥이) 등 문경지역 환경 분야 위탁업체 모임인 문경환경포럼(회장 박종수)은 최근 문경시청을 찾아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에 사용해달라며 고윤환 문경시장에게 5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환경포럼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둬보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박종수 주흘환경 대표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300만원을 맡긴 바 있으며 임분남 예명기업 임원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밥상머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이 상세하게 담겨 있는 부채 1천 개를 각급 학교와 경로당에 배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