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현안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옛 동부산관광단지)가 도심형 사계절 명품관광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개발착수에 돌입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된 부산도시공사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남부에 전체 면적 366만2725.4㎡로 조성된다. 2013년 개발사업자 공모로 테마파크 및 아쿠아월드 개발 협약 체결, 이케아 투자 유치 등 대형 상권 투자유치 성공과 GS컨소시엄의 협약이행보증금 접수, 2016년 관광단지 통합 보랜드 오시리아(OSIRIA)로 정식 개칭 등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명품 관광단지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들어서는 롯데월드 4배 규모의 테마파크와 아시아 최대 라군형 아쿠이리움은 2019년 완공 예정이며, 비수도권 최초로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의 입점 역시 2018년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19년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 푸드타운 콘셉트 초대형 상업시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그 중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전문 푸드타운 센트럴원이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센트럴원은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아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대지면적 13,142㎡에 연면적 40,871㎡ 360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집객 효과가 높은 상권 핵심지(기장읍 시랑리)에 조성될 예정으로 관광수요 흡수에 탁월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전문 푸드타운인 만큼 전국적으로 인지도 높은 A급 프랜차이즈 업종과 MD를 구성해 다른 상가와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런던과 뉴욕 소호거리 및 프리미엄 아울렛 느낌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며, 각 스트리트는 여러Zone으로 분리해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다.또한 채광특화 유리 천장을 사용해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상가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여기에 방송국 상설촬영장, 중정 도입, 이동동선 고려 등 방문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상당히 순조롭다. 주변으로 이어진 교통개발의 호재로 미래가치까지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 개통으로 해운대 신시가지까지 한 번에 연결되며,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 2지선, 중앙고속도로 등으로 인해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연결되는 입체적 광역교통망을 갖추었다. 우수한 교통망이 보장된 셈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센트럴원은 완성된 프리미엄을 대기 없이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상업시설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우수한 교통망으로 집객 흡수에 탁월해 체류형 문화복합타운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센트럴원 홍보관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5 에이원오션시티 1층과 부산 해운대구 양운로53(좌동) 투모로운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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