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지역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가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67~84㎡ 70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7㎡ 130가구, 75㎡ 208가구, 84㎡ 368가구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각각 맡았다.
주택형은 4개 타입(67㎡, 75㎡, 84㎡A, 84㎡B)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84㎡B(164가구)는 3베이(Bay) 타워형 구조며, 67㎡(130가구), 75㎡(208가구), 84㎡A(204가구)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다.
밀양지역 주민들이 '나노시티 한신더휴'에 많은 기대를 거는 이유는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단지 인근 밀양 상남면은 국제복합도시 건립 후보지로 꼽혀 호재로 작용할 예정이다. 국제복합도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약 165만㎡ 규모로 조성된다.
또 국내 첫 나노 융향 관련 국가산업단지인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해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곳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게 최종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도 완벽에 가깝다. 단지에서 차로 5분거리에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부산~대구 간 고속도로 밀양IC 진입이 수월하고, KTX 밀양역, 밀양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이용도 수월하다.
견본주택을 방문할 상황이 되지 않는 고객이라도 고민할 필요는 없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8일 문을 연 견본주택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댓글이나 메시지를 통해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밀양 홈플러스와 마주한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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