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대구'경북 대표 언론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2017년 하반기 북부지역 독자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8일 안동시 정하동 예미정 별채에서 열린 '매일신문 독자자문위원회의'에는 안동을 비롯해 영주'상주'문경시와 의성'예천'군위'청송'영양'봉화군 등 북부 지역 10개 시'군에서 위촉된 독자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권오영 북부지역 독자자문위원연합회장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매일신문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고 지역과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도 창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송형근 매일신문 경북본사 부사장은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지역과 언론사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길에 자문위원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송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일신문과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님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유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견을 자문위원님들께서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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