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세계테마기행 '호주, 그 멋진 날에-1부. 설레는 문화도시, 멜버른'이 11일 오후 8시 50분에 안방을 찾아간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멜버른은 골목골목에도 솔깃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 2015년부터 무료트램존 내의 지역들은 그 어떤 트램이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골목투어, 주요 그랜드마크 투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무료트램존에서 인기를 끄는 골목은 호시어 레인 골목길이다. 벽마다 그려진 그라피티가 인상적으로 예술의 도시답게 젊은이들의 개성과 멜버른 도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랜드 오션 로드의 200여㎞를 달리는 사이사이 숨어 있는 마을을 들르는 것도 여행의 묘미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의 쉼터마을인 아폴로베이, 야생 코알라와 앵무새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캐넷리버 홀리데이 파크까지 새로운 풍광과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진면모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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