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리플이 연초 급등세를 재연하며 3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이오스가 4일 오전 1만2천원 선을 넘으며 10%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4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이오스는 현재 1만2천48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3천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흐름은 달러 거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며 리플과 함께 이오스가 부상하고 있는 것은 이더리움을 대체할 지불 시스템으로 은행간 거래 및 지불시스템에 알맞은 코인이라는 점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1월 중 이오스 관련 호재 소식이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사람들 사이의 단톡방 사이에서 확산되며 오름세를 끌어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영남대 박한우 교수는 "암호화폐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따라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은 자칫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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