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시 "예비 귀농인에 1년간 무상임대 주택 제공"

경북 문경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무상임대 주택을 제공한다.

문경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2014년 주택 3채로 시작해 지난해 9채의 무상임대 주택을 각각 1년간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올 초 1채를 계약하고 다른 주택을 찾아 추가 계약할 예정이다.

무상임대 주택은 마을에 있는 방 2∼4개짜리 빈집이다. 방, 마루를 도배하고 화장실, 주방, 실내문 등을 모두 수선해 제공한다.

무상임대 주택을 사용할 수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70세 미만 도시 출신이다. 즉 도시에서 살다가 귀농교육을 이수하고 가족 단위로 이주해야 무상임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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