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쌓여있던 리쌍 개리(본명 강희건·40)의 아내가 리쌍컴퍼니의 직원이었던 것으로 결혼 9개월 만에 알려졌다.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리의 아내는 리쌍컴퍼니에 신입으로 입사해 5년여 동안 근무했던 김모씨라 알려졌다.
리쌍컴퍼니는 리쌍 멤버 개리와 길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던 회사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1988년생으로 1978년생인 개리와는 10살 차다. 관계자들은 개리가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할 당시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라고 밝힌 것처럼 김씨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라고 전했다.
개리와 김씨는 함께 일했던 다른 직원들이 김씨가 퇴사할 때까지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비밀리에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개리는 지난해 4월 SNS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습니다"라 발표했다. 열애 소식조차 없었던 그가 곧장 '비밀 결혼' 발표를 해 아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한편, 개리는 11월에는 아기 발 사진과 함께 '개리 주니어'라는 글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아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아들을 소중하게 안고 있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