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규 캐릭터 2종과 유니폼 3종, 신규 이벤트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웨폰 X' 프로젝트에 의해 울버린의 DNA로 복제된 'X-23'과 우주적 힘을 지닌 인공 생명체로 우주를 지키는 '아담 워록' 등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했다. 또 '퍼니셔', '사타나', '팔콘' 등 캐릭터 3종에 '마블 레거시' 코믹스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유니폼이 적용됐다.
아울러 넷마블은 신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스테이지 모드도 추가했다. 이 스테이지는 X-23과 관련된 새로운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정된 영웅 혹은 유니폼만 사용 가능한 타임라인 배틀 형식이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 담당 부사장은 "마블 퓨처파이트가 올해 첫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만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진행 방식의 이벤트 스테이지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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