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숲가꾸기 근로자 등 120여명 발대식·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남부지방산림청 본격 숲가꾸기 사업

남부지방산림청은 5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 근로자, 임업 관련 관계자, 직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저탄소 녹색성장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했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전문강사를 초청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산림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자원의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약 173억원을 투입해 총 8천774㏊의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며 연인원 14만 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숲의 가치를 보전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된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계속 추진해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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