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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아교육진흥원 방학 체험…유아·동반가족 560명 추억 선사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마련한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마련한 '신나는 겨울방학 가족체험' 행사에 참석한 유아와 부모들이 요리 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제공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5일 만 3~5세 유아와 동반가족 5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신나는 겨울방학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나만의 쿠키 만들기 ▷인형극 공연 등 풍성한 놀거리를 제공해 가족 간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별히 인형극은 계명문화대 이솝조이 동아리가 '어부와 물고기'라는 제목의 공연을 준비해 유아와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인형극을 본 이수현 어린이는 "커다란 인형들이 나와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중에 꼭 황금 물고기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박춘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보람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해도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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