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청년과의 소통에 앞장설 대구 대표청년 30명을 공개모집한다.
시가 공모절차에 들어간 '2018년 제4기 대구시 청년위원회'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문화예술인, 체육인, 창업자, NGO, 사회적 기업인, 일반 직장인 등 청년소통'협치 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 청년정책과(053-803-2961)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llek@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대구시 홈페이지(http://daegu.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와 주요 활동 경력 등을 심사해 3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위원은 1년 동안 청년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청년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청년단체와 교류협력 및 자율적 청년 분과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최희송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구시와 함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대구 대표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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