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미IC와 구미∼칠곡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각각 2020'2021년 완공된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도심지를 통과하는 국도 33호선이 출퇴근 교통체증이 심해 구미시 선산읍∼칠곡군 약목면을 연결하는 대체 우회도로를 건설 중이다. 2021년 개통을 목표로 9천200억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총길이 35.74㎞에 달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특히 낙동강을 건너는 고아대교까지 건설 중이어서 구미국가산업4'5단지 물류 수송과 출퇴근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 오는 6월에는 북구미IC가 착공돼 2020년에 완공된다. 250억원이 들어가는 북구미IC가 개통되면 구미IC, 남구미IC와 함께 구미지역 IC가 3개로 늘어나 구미 북부지역인 도량'봉곡'선기동 주민의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설동주 구미시건설도시국장은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 중인데 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북구미IC가 건설되면 교통량을 분산해 출퇴근 통행과 물류 수송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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