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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 올해 첫 경북 착한기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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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1억원 기부 약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원장 김상헌)이 17일 '2018년 1호 착한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기업기부 캠페인으로, 연 2천만원 이상의 사회공헌 성금·성품을 최소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문경제일병원은 이날 가입서에 정식 서명하고 매년 2천만원 이상 성금을 기부, 3년 내 1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했다. 이로써 문경제일병원은 경북 2호, 문경에서는 1호 착한기업으로 등록됐다.

김상헌 원장은 "'착한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꾸준한 기부로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와 시민들께 감동과 희망을 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제일병원은 1981년 설립, 현재 문경시 모전동에 소재한 894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9천100만원 기부로 지역의 상생·화합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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