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6일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에 들어갔다.
지적민원처리반은 지목변경과 토지합병, 지적측량, 조상 땅찾기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과 처리로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처리반은 올 연말까지 20회에 걸쳐 11개 면 지역 농촌마을에서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더욱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써보기 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적민원처리반은 65건의 토지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237건의 상담을 하는 등 주민자치시대에 걸맞은 봉사행정을 펼쳐왔다"며 "큰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5회 더 많은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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