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셀럽파이브 원조 'TDC'는 누구? "소속 멤버만 90명"… 고교 댄스 동아리

셀럽파이브 TDC / 사진출처 - 셀럽파이브 제공
셀럽파이브 TDC / 사진출처 - 셀럽파이브 제공

셀럽파이브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그우먼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구성된 셀럽파이브는 17일 MBC '쇼챔피언'에 등장해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셀럽파이브의 무대는 앞서 SNS에서 화제를 모은 일본 고등학교 댄스부의 군무를 모티브로 한 것이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마이크를 착용하지 않고 짙은 화장과 복고를 넘어선 과한 의상, 그리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쇼챔피언'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두달 여 동안 안무연습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가운데 셀럽파이브의 모티브가 된 일본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 TDC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TDC는 최근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를 불러온 일본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 동아리로, 80년대 여가수 댄싱 히어로의 인기곡 '잇유업(Eat You Up)' 안무를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DC의 소속 부원은 총 90명으로 그중 40명의 정예 부원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전국 대회 출전 멤버로 선정될 수 있는 것.

한편 셀럽파이브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챔피언'에서 복고풍 무대를 꾸며 폭발적인 화제를 이끌어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